데이트 폭력 얘기 관해서

https://komuran.miraheze.org/wiki/%EC%97%AC%EB%9F%AC_%EA%B3%B5%EC%83%81_%EC%98%88%EC%8B%9C

https://komuran.miraheze.org/wiki/%EC%9C%84%EA%B8%B0_%EA%B7%B9%EB%B3%B5_%EC%9D%B4%EC%95%BC%EA%B8%B0

https://komuran.miraheze.org/wiki/%EC%A0%95%EC%9D%98%EB%A1%9C%EC%9A%B4_%EC%95%85%EB%A7%88%EA%B0%80_%EB%90%98%EB%8A%94_%EA%B1%B8_%ED%97%88%EB%9D%BD%ED%95%B4%EC%A3%BC%EC%84%B8%EC%9A%94 

보니까 얘네들은 그런거임. 그러니까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https://story.agar.kr/talk/2059722

https://archive.md/llBjM

여기서 본건데 저 새끼는 그냥 지가 나쁘다는 걸 아는 유저인 온니원위키 관리자한테 더 나쁘게 보이고 싶어서 저렇게 하지도 않은 짓까지 했다고 주장했는데 그걸 아갈캣에서 ky2라는 유저가 폭로하고 그 허세충의 편에 선 유저가 ky2를 저격하자 이 꼴이 난거임. 그러니까 저 새끼는 지가 쓴 걸 '저 ky2 새끼가 우리 온니원위키 해킹해서 나 포함한 유저들의 대화 내용이 엉망이 되었어요' 이렇게 주장한거고 학교 사기꾼 얘기도 지가 쓴 걸 ky2가 썼다고 우긴거고 이제는 좀 질렸다 싶으니까 지가 직접 ky2를 찾아가서 확인해본 결과 예상이 맞았다고 주장하는거임.

https://komuran.miraheze.org/wiki/%ED%8A%B9%EC%88%98:%EC%83%88%ED%8C%8C%EC%9D%BC

또한 새 파일 목록을 보면 스크린샷이 있는데 주전자닷컴 유저들이 비밀리에 모여서 디코를 한 내용임. 그러니까 저 새끼는 ky2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주닷 테러도 지가 한거고 그 때부터 자신을 해커라고 밝혀서 허세를 부린거임. 실제로 속았던 사람도 있지만 토르브라우저나 타 컴퓨터도 없이 아이피도 다 흘리고 다니고 공격도 기껏해야 오토마우스로 도배하는 것밖에 하는 병신이 어떻게 해킹을 하냐는 의문을 품었던 유저도 있음. 심지어 파일을 보면 저 새끼는 주닷 테러 당시에는 윈도우 7을 쓴걸로 추정됨. 애초에 윈도우 7 갖고는 천재라도 해킹을 하기는 힘듦.

물론 이렇게 따지자면 심증과 개연성이 너무 낮다는 평가는 나올 수 있음. 우선 자신에게 불이익이 따를지도 모르는데 아이피를 대놓고 까면서 테러하고 또 위키에다가 자신의 다중계정 사실을 밝히고 한다는 건 바보가 아닌 이상 하지 않을 짓임. 하지만 이렇게 따지는 게 현실성은 더 높고 물증도 더 많음. 왜냐고? 애초에 주닷 자체가 해킹을 당했다고 보기는 어려움. 애초에 운영자가 없으면 나라도 테러할 수 있음. 물론 중간중간에 조회 수가 순식간에 전체 게시물이 일정하게 바뀌는 경우와 업로드 기능이 막히는 등의 해킹 비슷한 효과가 나오긴 했지만 이마저도 오토마우스로 도배하다보면 디도스 공격이 되어서 해킹처럼 보이는거임. 백번 양보해서 저 새끼가 주닷을 테러한 게 아니고 테러범이 해커가 맞다고 해도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설명할까? 학교 사기꾼 얘기도 만약 사실이라면 가해자도 물론 대단하지만 피해자도 과다출혈이라 백번 양보해서 어깨에 끈 단단히 묶고 한다고 쳐도 쇼크로 안죽는 게 더 이상함. 그리고 범인을 잡지 못했다는 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사실이라면 과연 뉴스에 안 나왔을까? 아무리 초등학교고 사건이 너무 많아서 뉴스에 나올 게 제한된다고 해도 그정도 사건이면 정신병원처럼 사건이 잦은 곳이라도 뉴스에 나와야 정상임. 자식이 그꼴을 당했는데 과연 어떤 부모가 가만히 있을까?

자신이 데이트 폭력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도 어쩌면 저 새끼와 동일인일지도 모르겠지만 내용 자체도 터무니없는 얘기임. 뉴스에 안 나온 것도 그렇고 ky2인지 뭔지 하는 놈이 힘이 그정도로 쎈데 어떻게 겨우 세명이 모여서 이김? 무기를 썼다면 그건 쌍방임. 애초에 ky2가 만 1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80cm를 넘는다는 것부터가 터무니없는 얘기임.(20세를 넘는 나도 175cm인데) 마지막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자식이 그꼴을 당했는데 왜 부모가 자작극 얘기도 모자라 열 내리니까 다행이라고 하진 못할망정 꾀병이라고 주장하는게 말이 됨?

물론 진짜 0.1%, 아니, 0.0000000000001%의 확률로라도 데이트 폭력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이 전부 맞을수도 있음.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왠만한 거짓말은 다 믿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님들은 그걸 믿고 싶음? 애시당초 뼈가 보이는 상처는 죽은 뒤에야 생기는 게 정상인데 그런 심각한 상처를 입고도 죽기는 커녕 멀쩡하게 열이 내리고 글도 그렇게 길게 쓸 수 있는 게 말이 됨? 솔직히 나는 그놈이 그냥 조현병 환자로밖에 안 보임. 하 무슨 여기에 안타까운 사연글들이 올라오니까 적당히 할줄 몰라 사람새끼가 시발... 아니 그냥 뼈만 드러났다 이렇게 얘기해도 안믿기는걸 선을 넘는다니까 진짜... 안그래??? 하...

그래서 결론은? 그냥 믿지말고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한 언급 자체를 여기서 끝내셈. 애초에 뉴스에 나오기 전까지는 저런 내용은 안 믿는게 좋음. 애초에 그 글이 처음 올라왔을 때 다들 믿는 척한 건 혹시 몰라서 그런것일 뿐이고 그런 사진 정도는 그냥 그림판으로 그리는 것만으로도 만들 수 있음. 반박할거있으면 달아봐. 내가 재반박해줄 테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