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이야기 나와서 3편간다.(오늘 좀 한가하다)

아마 마지막 글 같다.

울 엄니 투철하신 기독교 신자시다.

근데 엄니 미신은 다 믿으셧다 손해 안보면.. 글타고 점이랑 이런건 안하셨구

그래서인지 나도 내가 손해 보는거 아님 그냥 한다.

아까 죽은 동물 보면 침뱉거나 젖은옷 입을때 침뱉는거 그런거.

아까 댓글로 터 이야기해서 이 이야기 한다.

결혼전까지 터는 안믿었다.

결혼할때 구여친(현와이프) 오래된 아파트에서 월세로 시작 할려고 했다.

근데 저쪽집 처형네서 난리가 났다 그럴거면 결혼하지 말라고 그래서 대출 받아서 전세 알아봤는데(처형네가 좀 산다)

8000에 들어갔다 들어갈때 그쪽 전세 살던 사람이 가면서 나에게 한마디 했다.

"저희 여기 살다가 집사고 나가요" 하고 우리한데 이야기 하더라

그냥 넘겼다.(정신이 있었겠냐 월세로 시작할거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니)

그리고 그집 나올때 우리도 집사고 나왔다.

근데 더 큰 문제가 있다는걸 몰랐다..ㅠㅠ 그집 딸만 둘이었다. 나두 딸만 둘 거기서 보고 나왔다 ㅠㅠ

(문제는 그동 전체가 딸이었다. ㅠㅠ 혹시 딸 원하시는분은 문의주삼)

그리고 내가 아까 서울 선택 안하고 지방으로 선택한 했다고 했다

와이프는 서울 이야기 했지만 난 지방 미리봐둔 아들 집으로 선택했다.

그집에서 아들 볼거라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강력하게 그쪽으로 가지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거 죽어도 셋째 생각도 안하고 강력 거부 하던 와이프라 임신했다. 그집에서 

와이프 포기하자고 난리 나리 쳤지만 난 버텼다 또 딸이면 어떡하냐고~~난  아들일걸 알기에(진짜 나 쫒겨나구 장난 아니었음 ㅠㅠ)

산부인과에서 아들이라고 하는 말에 와이프도 빵 터지고 나도 빵터졌다.(아파트 오른거 생각하면 ㅠㅠ 그래도 아들 봤으니)

그리고 그집 세주고 지금 다른집에 산다.

그리고 지금 집은 전주인이 30억 정도 벌었다고 한다.

지금 그걸 기대하고 버틴다. (내 인생의 잭팟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자 또 질문 받는다 

이제 마지막 글이다. 낼부터 바쁠거 같다. 엠붕 덕에 마음 각오 새로이 하고 있다. 모두 고맙다.

손해 안보면 미신도 믿어라. 올인은 하지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