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가 하는 상상. (feat. 느그예수)

집 앞에 교회 신축이 들어서는데, 상당히 크다. 

(어지간한 이마트 크기, 2동)

누가 봐도 교회는 기업이구나. 그것도 대기업. 이라 느낄 정도의 크기. 

저걸 보고 요즘 상상을 하는데, 

1) 일단 완공. 

2) 오픈 첫날 꽉꽉 들어선 예수 영업사원들

3) 건물 붕괴로 생매장

당연히 부실 공사 관련 의혹이 나오는 과정에서 

교회측의 착복, 비리, 부실 시공 연관성이 확증 증거로 나오고,

장부 및 기타 커넥션 파보니 한 둘이 아니며 사실상 90% 이상의 교회들이 마찬가지.

위 사건을 계기로 법이 제정되고 종교세 입법 완료.

* 종교세 같은 (그나마) 현실적 희망사항보다 

  건물 붕괴 같은 생매장을 더 바라는 것은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