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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 싸우고 이해해야되고 지친다

0d0c839f
766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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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는거 해주고 쉬는날인데 택배 다 가져오고

비온다고 데리러 오라더라

전나 말도 안되는데 서있더라 통화중이었는데

내가 반대편 좀 뒤에 주차하고 이쪽으로 오라니까

앞쪽에 자리있으니까 거기 주차하라더라 딱봐도

못갈것 같아서 여기로 건너오라니 비맞기 싫다더라

그래서 앞으로 가니까 평행주차로 차 넣어야되더라

뒤에 차오는데 그상황에서 평행주차로 넣으라고?

한마디 했더니 말한마디 안한다

진짜 존나 지친다 내가 뭘 잘못한거임?

 

내가 좋은사람이 되지 못해서 이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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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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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fcc991 23.05.26. 20:25

굳이 잘못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계속 만나고 있다는거? 

 

연애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되짚어 보면 저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을것. 

그리고, 이런 트러블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 것.

0d0c839f 글쓴이 23.05.26. 21:25
1ffcc991
6년 만났음 하 내가 부족한사람이라 이런건가?
결국 나랑 안맞는 사람이랑 가고 있는거야?
맞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는건지 모르겠다ㅜ

형은 잘맞아?
1ffcc991 23.05.26. 21:59
0d0c839f
쫌만 뭐하면 토라지고,
시무룩해지고

난 그거 풀어주느라 힘빠지고ㅡ 뭔 금쪽이도 아니고 진짜
그런 연애를 2 년 가까이 했는데 지겹다 지겨워 진짜 지치고 진빠지는 느낌.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어서 공감하는데, 결국 서로 지쳐.

여자는 내가 왜? 뭐? 잘못이 있으니 내가 그런거 아냐?
뭐 이런 식이고 하... 진짜 결국 끝임. 도래 시기의 차이일 뿐.

글쓴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나 역시 나이 먹고 생각이 달라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니 맞는 사람이 나타남.
내가 여자친구에게 전달하려는 표현이 100이라면 5 - 6만 말해도 알아챔.
그 사람도 내게 말할때 같은 느낌이고.

결론은 본인 맞는 사람은 따로 있음.
"자꾸 만난 시간이 얼마인데 그래도.... " 이런 마인드라면 결국 헤어질껄 시간만 끌뿐.
f5218f88 23.05.26. 20:29

한사람이 안맞추려고 하면 ㅈㄴ 힘듬

0d0c839f 글쓴이 23.05.26. 21:25
f5218f88
답이없다진짜 내가 잘못된건지
지친다진짜 금요일 한주 끝내고 뭐하는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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