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

지난 5월 한참 우크라이나가 간신히 버티기만 하면서 싸우던 시기였음.

당시에는 아직 하이마스 같은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줄 무기도 아직 없었음.

참호가 돌파당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인 한명이 러시아군 2개 분대를 상대로 최후까지 저항하다가전사하셨음.

서방이 아무리 무기나 돈을 지원해줘봐야 병사들이 싸울 의지가 없다면 지원해줘도 아무 의미 없음.

남베트남이 그랬고 아프가니스탄도 그랬으니까.

저렇게 말단 병사 하나까지 의지를 가지고 침략군과 맞서 싸워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쟁을 끌어온거임.

싸우다 전사하신 저분이특별한 인간인것도 아님

그냥 누구의 아들이고 친구며 아버지일 수도 있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저렇게 마지막 까지 싸우고 버텼음.

전쟁은 여전히 병사들의 사기가 매우 중요함.

러시아? 30만 동원해봐야 그 동원한 병사들 장비 지원은 어떻게 할 것이며.

명분 없는 전쟁에 끌려간 그들이 장교 뒷통수에 총탄을 박아넣거나 수류탄을 주머니에 넣고 튈지 안튈지 아무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