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써?”…방역요원에 손발 묶인 채 무릎꿇은 20대 여성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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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이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여성 시민들의 손과 발을 묶고 무릎을 꿇려 논란이다.
18일 홍콩01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하이주구에서 20대 여성 2명이 방역요원, 자원봉사자들과 마스크 착용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이 사건은 웨이보에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여성이 손발이 묶인 채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있었고, 회색 상의를 입은 여성은 손이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29498?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