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히키코모리 숫자 ..JPG

시그니처 2023.01.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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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프로엠봉러 23.01.19. 00:34

이게 그냥 넘길수가없는 내용인게
나역시도 겪은 고통이라 공감이 간다.

사회에 나와서 능력없으면 진짜 도태되는거 한순간이드라

진짜 기술이라도 배워야됨.

예전에 아버지세대분들은 말그대로 다같이 힘들었고
80년 부흥기때 다같이 으샤으샤하면서 돈버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가족생각하면서

요즘에는 너무 무한경쟁이라서. 삐끗?하면 도태임

마음 여리면 더심각해짐.

현실판 우생학임 약한거 티내는순간 도태 직결임

사회에 겁나서 의욕마저 떨어짐

저사람들도 아마 해볼만큼 해보다가 저렇게 됐을거임

근데 그 해볼만큼 했다는걸 그누구도 알아주지않음

부모님이라도 알아주면 행운아임. 안그러면 저리 있다가

조용히 자살하게됨. 30분마다 지금이순간에도 누군가 자살해서 죽었음.. 나역시도 마찬가지지만

프로엠봉러 23.01.19. 00:38

프로엠봉러

하나 더 적자면은 이걸 해결하려면 나포함 저친구들한테
애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케어를 해야됨

그케어라는게 적어도 밖으로 끄집어내서 노가다라도 해보자라는식으로 중간 역할인이 많아져야 된다고봄 사회복지사를 많이 나라에서 고용하고 저런분들 찾아가서 의욕돋게하고
관심가지고 노가다라도 하나하나 작은거부터 일자리 알선같은거 사회의 냄새를 풍기게 해야됨

안그러면 사회로 절대 복귀못함. 이미 뇌에 데미지(트라우마)가 박혀있어서 나아가질 못함 .

마음으로 열어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