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녹차’ 건강 효과 많다는데, 하루에 몇 잔이 적당할까?
감자에흙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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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지방 세포를
혈당 개선
녹차는 식후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제주 한라대학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녹차는 식후 혈당을 높이는 당 분해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억제했다.
콜레스테롤 감소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에 쓰이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중국 중산대학교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도 녹차가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노화 방지
콜라겐 분해 속도를 늦춰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주된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비타민C 성분은 피부 보습 및 미백 효과가 있어 젊어 보이는 안색을 만든다.
하루에 두세 잔이 적당
녹차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지만 하루에 두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녹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30~50mg 함유돼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최대 400mg이다. 권고량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녹차에 함유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을 권고량 이상 섭취하면 간 손상 위험이 높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공인 영양사 켈리 메츠거는 “녹차 한 잔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50~100mg 함유돼 있으며 하루에 338m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