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호박과 양배추의 탁월한 건강 효과
감자에흙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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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늙은 호박이 제철이다. 호박죽, 호박나물, 호박범벅, 호박엿 등을 만들 수 있다.
단호박은 샐러드, 튀김, 떡이나 호박김치, 호박선, 호박죽 등의 재료로 이용한다.
애호박은 나물, 전, 찜,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한다. 가늘게 채 썰어 국수나 수제비 등의
고명으로 쓰면 맛을 더하고 보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모두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이다.
늙은 호박의 황색을 나타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베타카로틴, 루테인, 크산토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 몸속 노폐물 제거, 핏속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다. 야맹증 개선을 위해 늙은 호박 섭취를 권장하기도 한다.
호박은 몸이 활동할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이 많은데 다른 식품에 비해 소화가 잘 된다.
식이섬유도 많아 장 속의 이로운 미생물의 성장을 돕는다. 호박은 식이섬유로 인해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흡수가 뛰어나 노약자, 위장이 약한 사람, 수술 후 회복식으로 좋다. 눈 건강에
균형 잡힌 다이어트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몸의 부종 완화, 염증 예방에도 기여한다.
양배추는 단백질과 지방의 대사를 도와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 지원, 간 속에 남은 지방을
밥-빵에 풍부한 탄수화물의 대사를 조절하여 지방간을 일으키지 않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