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혼외자 비율이 높아야 출산율이 는다?

라는걸 부정하기 위해서 이 글을 씀.

우선 (OECD 2020년 자료) 출생아에서 혼외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높은 국가들부터 나열한 표임.

세계 각국의 출산율에 대해서 좀만 관심있는 분들은 혼외자 비율이 많은 국가일수록 출산율이 높다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거임. 걍 상관관계가 없다고 봄.

혼외자 비율 높은 칠레부터 알아보자면 칠레의 최신 출산율은 0.88이다. 뭐? 칠레가 선진국하고 낄 급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스페인과 일본을 비교해보자.

스페인의 혼외자 비율은 47.6% 일본은 2.4% 하지만 스페인 출산율은 1.13 일본은 1.20

또 혼외자 비율이 하위급인데 출산율이 oecd 이상인 터키와 이스라엘.

이것만 봐도 혼외자 비율이 많아야 출산율이 는다는건 성립하지 않음. 그냥 혼외자 비율이 많은 국가들은 미혼모가 많이 생길 수 있는 시스템이거나 이혼이 쉽거나 재산분할이 여성들한테 더 많이 가거나 등등 여럿 이유로 혼외자 비율이 많아진다고 생각함. 이런 이유로 출산율이 는다라기는 어려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