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베트남항공, 부산-나트랑 6월 1일 신규취항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50199?sid=103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1월 전체 내국인 해외관광객 2597만297명 가운데 베트남을 찾은 내국인은 총 413만3872명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베트남은 최고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베트남항공은 부산~나트랑 노선과 같은 신규 노선 취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현재 부산에서 하노이와 호찌민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나트랑 취항으로 부산 출발 노선이 3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베트남항공 원휘 한국지사장은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베트남 내 여러 도시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며 “부산 및 영남권에서 나트랑 직항 노선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발빠르게 파악해 신규 취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현재 베트남항공의 경우 부산에 하노이, 호찌민 노선을 각각 일 1회 운항하고 있음

이쪽은 주로 우리나라 기업인들 출장가는 수요가 많고, 경쟁자가 비엣젯항공 말고는 없어서 광동체(B787-9, B787-10, A350-900)를 매일 투입하고 있음

반면 나트랑 노선은 이미 비엣젯항공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저가항공사(LCC)들도 경쟁하고 있는 노선이고, 놀러가는 노선이다 보니까 협동체 A321을 투입하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