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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열도 세차장의 커플

Not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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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23/404729 복사



세차장에서 어떤 커플 남성이 묵묵히 세차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혼자 구경하던 여자가 심심한 듯 '꼭 그렇게 반짝반짝 닦아야 돼?'라고 물으니, 남자가 하는 말.

'공주님을 위해 호박 마차에 마법을 거는 중이니까 조용히 기다려'

그 파괴력에 여자는 새빨개져서 조용해지고 주변에 있던 우리는 왁스질 하던 손길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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