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우파의 문제 흥했다! BEST

알다시피 채식주의자라는 것이 있는데, 식생활에 대한 자기 주의 주장이 있는 거야. 이거는 이념이야. 그런데, 이들이 일반인을 욕하면서 “육식주의자”라고 하면 그건 좀 웃김. 우리는 육식에 대한 강한 “이념”이 있어서 육식을 하는 게 아님. 그동안 해 와서, 또는 육식이 주는 영양성분, 또는 입맛 때문임. 
좌파도 그럼. 마르크스와 엥겔스라는 인간들이 만들어서, 레닌, 모택동, 그람시 등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음. 
이런 이념들은 자기 영역을 넓히는 것이 운동경기랑 비슷. 레슬링을 하려면 상대방이 수영선수면 안 되잖아? 레슬링 선수라고 우겨야 함. 그래서 공격할 사람들을 “우파 이념”이라고 욕함. 자세히 연구까지 해서 무너뜨리려 함. 

그런데 우리는 우파라서 직장에 나가서 놀러가고 쇼핑하러 가는 게 아님. 먹고 살려고 하는 거야. 좌파는 자기 이념을 시전하며 살지만, 우파는 우파 이념이 있어 이걸 지키려는 게 아니야. 걍 먹고 놀고 일하고 삼. 좌파 지지를 안하면 졸지에 우파가 됨. 이념도 없는데, 넌 "꼴통" 우파로 찍힘 (꼴통도 좌파들이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려고 전술적으로 붙이는 말임.) 
지난 5년간, 좌파들이 편가르기 하는 걸 보면 잘 나타남. 뭔가 억지인 것을 주장하며, 자기 잘못은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자기는 이념에 따라 사니 괜찮다고 생각함), 상대편 약점을 잡아 쓰러뜨리려는 거 보면서, 정말 나쁜 게 이념이라고 느낌. 국정도 하는둥 마는둥, 세금 빼서 자기네 조직 보상하고, 북에 상납하고, 주머니 채우고, 코로나까지 겹쳐 국민들만 피 봄. 

그렇잖아도 인생 복잡한데, 이런 것들까지 얽히니,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하고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