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당산역 멍청이 썰 …
출퇴근길 9호선은 전 구간 헬지옥인데
멍청이 녀석이 타고 내리면서 어떤 남자랑 부딪혔나 봄.
그래서 폭행 당했다고 경찰을 부름.
근데 이 빡대가리가 경찰에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 하면서 이러면 본인이 화가 안나겠냐고
출동한 젊은 경찰에게 똑같이 어깨를 밀침.
그 순간 경찰이 화를 내면서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되물음.
사수 경찰이 일단 둘을 말림.
같은 논리로 이 멍청이는 경찰을 폭행한거임.
부딪힌 그 어떤 남자분은 경찰과의
상황이 종료되면 자기도 같은 논리를 부여하겠다고 선언함.
경찰 폭행 인정하시냐며 다 같이 경찰서로 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