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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헬스 선배님께 물어봅니다.

e9ab4eaa
696 0 11
https://mbong.kr/anony/1836705 복사

키 183Cm 123Kg --->  87 Kg(37Kg 감량)이 되었으며 

현재 15개월째 유지중입니다. 

 

키, 체중보면 에이~~ 아직 더 빼야겠네 하시겠으나 

셔츠 속옷 모두 M, 허리 27 입니다. 

옷 사이즈 3X에서 M 으로 많이 줄었으며 이젠 체형이 마른편이 되었습니다.

(정말입니다)

 

하지만, 골격근? 골근력? 그게 높고 뼈가 원래 커서

이 이상 빼면 무리가 오고, 더 슬림해보이는 건 포기하랍니다.

(원래 체형이 그렇다네요 ㅠㅠ)

인바디하니 골근력량인가 그거 48.6% 인가 나왔습니다. 

보건소가서 측정해보고 물어봤더니, 저 같은 경우는 보이는 몸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간다 합니다.

(실제로 그런 소리 많이 들었구요. 제 몸무게 맞춘 사람 없었습니다. 다들 최소 10Kg은 빼고 말하더군요)

 

이젠 근육을 붙여서 차라리 슬림한 몸은 포기하고 

균형있고 탄탄하고 덩치있는 몸으로 가려고 합니다. 

 

헬스장가서 위 같은 내용을 말하고 지도 받으려면 

PT 받는 수 밖에 없나요? 

 

평생 피티 받기는 싫고 운동 기구 사용법을 천천히 가르침 받고

저 혼자 운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패션 좋아해서 슬림한 몸 만들고 싶었는데

머리도 크고 뼈도 크고 이번생은 아닌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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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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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ab4eaa 작성자 글쓴이 23.11.01. 17:39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거짓없이 작성한 글 입니다.
운동법만 확실하게 안다면 홈 트레이닝 기구? 구매 용의 있습니다.
3c5d369a 23.11.01. 17:47
e9ab4eaa
나이를 모르겠지만,
난 20살부터 31살까지 블로그 유튜브 보고 혼자 자세 연습했음. 그 결과 운동은 다 알고 자세도 좋지만, 오른쪽 무릎 오른쪽 어깨 허리 손목 다 아프다 운동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
괜찮은 pt쌤 찾아서 pt비용 아깝지않게 공부하며 운동하길 바람
3c5d369a 23.11.01. 17:49
이젠 근육을 붙여서 차라리 슬림한 몸은 포기하고
균형있고 탄탄하고 덩치있는 몸으로 가려고 합니다.
-> 최소 3년은 해야됨. 운동은 평생 하는것
e9ab4eaa 작성자 글쓴이 23.11.01. 18:03
3c5d369a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이 나이에 뭔 바디 프로필을 찍을 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늙고 싶어 그런거니 의견 잘 받아들여
느긋하게 하렵니다.
beacc7ff 23.11.01. 18:14
이제 근육 붙히는거면 식단부터 다이어트 할때보다 더 빡쌔게 들어가고 중량늘리고 운동시간도 늘려야합니다
e9ab4eaa 작성자 글쓴이 23.11.01. 20:50
beacc7ff
하...산넘어 산이네요.
그래도 천천히 묵묵히 가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7f27382 23.11.01. 18:15
대단하네 의지가 박수 짝짝
e9ab4eaa 작성자 글쓴이 23.11.01. 20:50
e7f27382
불혹 넘으니 인생 뭐 있나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e9ab4eaa 작성자 글쓴이 23.11.01. 20:50
c94f2807
극 I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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