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른 애들한테 당하는게 젤 화가나요
절 주도적으로 괴롭히는 일진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숏컷이고 한 명은 단발인데 정말 하는 짓들이 유치원생들 보다도 못합니다.. 걔들은 어른에 대한 예의라는건 눈꼽만큼도 없는데다가 허구한날 만만한 아이 한명 지목해서 그 아이를 집요하게 욕합니다. 학교가 여고라 그런지 이상한 여자애들이 참 많네요. 심지어 단발머리는 곱셈 7단도 못하고 지각이랍시고 점신시간에 들어오거나 시험시간에도 항상 자고 손에 펜을 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반 일진이 얘네 들 합쳐서 6명인데 이 6명중에 공부 잘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인문계에 와서 할 거 없으니까 만만한 애들 괴롭히는 거죠. ..이런 수준이하인 아이들에게 당하는게 너무 괴롭고 화가나지만 그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애들까지 조롱에 대상으로 삼고 운동 잘하는 애들은 안 괴롭힙니다. 저는 운동 못하니 더더욱 조롱거리가 되는거죠....
경찰의 도움을 꼭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