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고는 있는데 맨날 이런게 생각나면 병이냐...
뭔가 내가 한따까리 못해보고 늙어간다는거?
경제력이든 인생의 큰 일탈이든
내 성공 스토리가 없다는거..
돈벌고 와서 집에서 쉴때나, 방에서 쉬는데
밖에서 부모님 시끄럽게 떠드실때,
적금이랑 주식넣고 통장볼때., 로또사서 토요일 맞춰보고 현타올때...
기름넣을때, 여친만나고 집와서 ㅅㅂ내가 오늘 뭐했지 하루돌아볼때,
이걸 맨날 생각하고 앉아서
열등감에 빠져있다.
그렇다고 그냥 지금 일하던거 때려치고
도전하기는 배짱도없고 이렇게 살아와서 방법도 모르고
근데 이 열등감 벗어나기가 굉장히 힘듦
그래서 몸관리+ 식단관리+ 운동을 중독수준으로 몰아붙여서 다스림 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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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585fa48
연봉도 내또래 평균이상 평범하게는 살고있는데 남들보다
자존감이 낮다. 남들은 그냥 너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내 주제파악이 잘안되고 여기서 멈추면 안될것같고,
계속 더 잘할수있을것만 같은 망상에 빠짐.
피웅신
그거 몸이 편해서 그래. 어디 한번 코인이든 주식이든 사기든 제대로 걸려서 돈 크게 한번 잃어봐야
아...지금이 좋은거구나 하지ㅋㅋㅋ
니가 노력한 만큼 누리고 있는거고, 또 그 정도면 부모님도 잘 만난거야. 잘 살고 있는거고.
욕심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 뭐 이번에는 영어 공부를 해봐야지... 이런식으로 조금씩만 늘리면서 사는거지
무슨 망상에 빠져서 난 사업하면 엄청 성공할거 같아! 퇴사하고 사업해야지! 이러면 망함.
아...지금이 좋은거구나 하지ㅋㅋㅋ
니가 노력한 만큼 누리고 있는거고, 또 그 정도면 부모님도 잘 만난거야. 잘 살고 있는거고.
욕심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 뭐 이번에는 영어 공부를 해봐야지... 이런식으로 조금씩만 늘리면서 사는거지
무슨 망상에 빠져서 난 사업하면 엄청 성공할거 같아! 퇴사하고 사업해야지! 이러면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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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를가지고 도전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