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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녀' DJ예송…어릴 적 친아버지 잃었다더니 살아있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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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녀' DJ예송…어릴 적 친아버지 잃었다더니 살아있었다 | mbong.kr 엠봉

앞서 스포츠조선은 구속된 예송이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며 그 슬픔과 빈자리를 잘 알고 있다. 다시 한번 사죄를 드리고 싶다"며 가정사를 밝혔다.

예송 측도 이후 제보자 주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딸의 입장을 모친의 입으로 전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아버지를 잃었다는 게 아니라 아버지 없이 자랐다고 얘기했다. 아버지가 뻔히 계시는데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예송)를 3살부터 남편 없이 키웠다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남편이 죽었다고 얘기하지 않았다. 상대방 입장에선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겠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FYgsW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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