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마다 비추 박는것도 지극정성이다

애정 결핍에 의한
"관심 좀 가져 주세요 ㅠㅠ"의 표현.

비추를 볼때마다 여기에라도 쏟아내는것 같아 짠하면서도 응원해 주고싶어.
하루를 살아내기 힘들어서 그런거야. 세상에 대한 질투건 스스로 느끼는 열등감이건 별로 만족스러운 하루는 아니였을거야.
비추 버튼을 누르면 누른대로 숫자가 오르고 공격에 성공한것 같아 분노가 좀 누그러들거야. 그러는 동시에 타인에게 비추로 상처를 내면서 상처투성이인 나도 좀 봐달라고 울부짖는거야.
어떻게든 살아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너그럽게 봐주자. 올라가는 비추 숫자가 누군가에겐 계단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비추 박는거 너지??
지가 비추박고 이런글 쓰는거 역겹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