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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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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mbong.kr 엠봉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14277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14277

A씨는 지난해 5월13일 오후 10시56분쯤 대구 북구 한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자 B(23)씨를 뒤따라가 흉기로 손목을 베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때마침 B씨의 남자친구 C(23)씨가 현관문으로 들어와 이를 제지하면서 강간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C씨의 얼굴과 목, 어깨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범행 4일 전부터 인터넷에 ‘강간’, ‘강간치사’, ‘한밤중 여자 방에서 몰카’, ‘부천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등을 검색했다. 이후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피해자의 의심과 경계를 피하기 위해 배달원 복장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 여성을 우연히 발견하고 집까지 쫓아간 다음 배달하러 온 것처럼 주변을 서성이다가 B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뒤따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왼쪽 손목동맥이 절단돼 신경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담당 의사는 신경이 회복되더라도 100%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봤다. C씨는 응급실로 이송된 후 과다 출혈로 인해 수차례 심정지가 발생했고 2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고 40여일 만에 가까스로 의식을 찾았지만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다. 담당 의사는 C씨의 사회 연령이 만 11세 수준의 지능이며 언어 및 인지행동 장애 등의 완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50년이 너무 무겁다니

사회와 영구격리가 맞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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