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여자 연예인 사진만 올라오는 갤러리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가슴 공개한 전청조 “난 남자 맞다…입 열면 남현희 쓰레기 돼”

쌈무 쌈무
553 0 0
https://mbong.kr/gall_girlCelebrity/1861624 복사

가슴 공개한 전청조 “난 남자 맞다…입 열면 남현희 쓰레기 돼”

기사원문 가슴 공개한 전청조 “난 남자 맞다…입 열면 남현희 쓰레기 돼” | mbong.kr 엠봉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와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씨가 체포 전 방송 인터뷰에서 스스로 가슴을 공개하며 "남자가 맞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체포되기 전인 지난달 27일 진행한 이 방송 인터뷰에서 취재진에게 담배를 빌려 피우는 등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씨는 먼저 자신과 관련한 보도에 "거짓이 있다"며 "사실을 말한다고 사람들이 믿어주겠느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답변 과정에저 전씨는 갑자기 취재진 앞에서 상의를 들어올려 스스로 가슴을 공개했다. 그는 수술 자국을 보여주며 "아직 수술 자국도 안 아물었다. 병원 기록도 떼어줄 수 있다"고 했다. 전씨는 거듭 "내가 모든 걸 말하면 남현희가 쓰레기가 된다"며 "제가 나쁜 사람이 돼야 이 사람(남현희)이라도 산다. 저는 남현희에게 1원 한 장 받은 적 없다. 주면 줬지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가슴 공개한 전청조 “난 남자 맞다…입 열면 남현희 쓰레기 돼” | mbong.kr 엠봉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씨가 3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

한편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 등으로 지난 3일 구속됐다. 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사기 범행 피해자 수는 15명, 피해 규모는 19억원을 넘는다. 수사 경과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남씨와의 공모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남씨가 대질 조사 등을 요청했는데 전씨 역시 대질신문 등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면서 (입장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은정 betterj@heraldcorp.com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