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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의에서 포도가 되어버린 삼국지 인물,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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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에서 포도가 되어버린 삼국지 인물, 포도 | mbong.kr 엠봉

(삼국지14 포도 일러스트)

정사 기록 기준, 삼국지 게임에서 초반 시나리오에 가끔 군주로 등장하는 포신의 동생으로

조조가 반동탁 연합군을 결성했을 때 형 포신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합세했다.

이후 비장군에 임명됐고 서영과 맞서 싸웠지만 전사하고 말았다.

연의에서 포도가 되어버린 삼국지 인물, 포도 | mbong.kr 엠봉

(정사 한정 반동탁연합군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서영)

나무위키에는 나관중의 고의적인 포도가 아니고

포도의 존재를 아예 모른 상태에서 캐릭터를 창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적혀있는데

연의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경우는 비슷한 글짜의 오기 (비의-비위) 또는 사서를 잘못 읽은 경우인데 (양홍-양대장)

포도와 포충은 그런 연관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나관중이 포도의 존재를 몰랐다는 게 더 개연성 있어 보인다.

여기서 포도, 아니 포충은 포신의 명으로 3천명의 병력을 이끌고 사수관으로 가서 화웅에게 싸움을 걸지만

화웅에게 단칼에 썰리는 엑스트라 캐릭터다.

연의에서 포도가 되어버린 삼국지 인물, 포도 | mbong.kr 엠봉

(연의 한정 수많은 엑스트라들을 단칼에 썰어버렸지만 술잔이 식기 전에 관우에게 썰려버린 화웅)

다만 우리나라에서 나온 삼국지 책의 경우 이 파트가 상세히 적혀있는 경우가 꽤 있어서

포도보다는 포충을 아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을 가능성이 높다.

세줄요약

삼국지 정사에 등장하는 포신의 동생 포도

연의에서는 포도가 아닌 포충으로 등장

나관중의 포도는 맞는데 고의적인 포도는 아닐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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