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팬서비스 배운 이강인, 혼자 그라운드 돌며 인사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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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우수선수(MVP)는 단연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상금 300만원과 함께 상패를 받았고, 이후 중계 방송사와 공식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그동안 다른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크게 한 바퀴 돌며 관중석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뒤늦게 인터뷰를 마친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고, 본부석부터 맞은편까지 천천히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는 평소 A매치가 끝난 뒤 주장이자 수훈 선수 인터뷰 단골손님인 손흥민이 평소 보여줬던 행동이다.
손흥민은 늘 인터뷰를 마치고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도 팬들과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은 손흥민을 대신해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된 이강인이 가장 마지막까지 팬들과 인사를 하며 그라운드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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