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본의 주택 대출 제도

35년 모기지

연봉의 8~10배까지 대출 가능

LTV 100%

변동 금리 0.4% (고정 금리 1.2%)

세액 공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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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으면 오히려 1.0% - 0.4 = +0.6% 이득

저 사람 대학원에서 부동산 투자 전공한 사람임.

일본 주담대 금리 안믿는 사람이 많아서 올린다.

저런데도 버블 붕괴에 데여본 경험 때문에 일본 사람들 집을 안삼.

뭐 요즘은 금리 폭등했으니까 다르겠지라고?

할거 까지 예상하고 최근 금리 올려놓고 감. /

현재 기준 도쿄에 사는 26세 청년이 있다고 하자

무일푼인 그는 열심히 노력해 월급여 18만엔 초임의 회사에 합격했다

그가 취할수 있는 주거환경은 출퇴근에 한시간쯤 투자하는 5만엔 짜리 원룸이다

석달치15만엔 정도면 계약할수 있으니 어찌해서든 자기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

교통비는 회사에서 나오니 밥값 아끼며 살면 하루용돈 1,000엔 생활로 매월5만엔은 저축할수 있다

그가 6-7년을 노력해서 주임이라도 직급을 획득하고 인정을 받으면 30만엔 가까이 받을 수 있다 ...

회사에 따라 가끔 나오는 보너스를 착실히 모았다면 500만엔 정도의 잔고는 가질수 있고

안정된 직장인이라는 신용을 은행에게 보여줄수 있다

여기서 가족을 꾸리게 되면 작아도 방두개집은 얻어야는데

그러면 집세를 10-12만엔 정도는 내야한다

여기서 성인의 판단은 월세를 대신해 주택론으로 집을 사는것이다

저금리이니 안정된 직장 신용을 바탕으로

30년 장기론으로 집을 사면 월15만엔 정도면 4, 5천만엔 정도의 집을 살수가 있다

월15만엔이 부담스러우면 아내가 월10만엔 정도의 가벼운 알바를 하던지

30년을 40년으로 늘려 월할부금을 낮출수가 있다

40년을? 정년퇴직하는데 어찌 론을 갚노?

일본은 자식에게 양도하고 그 자식이 연결해 론을 갚는 제도가 있다

물론 상속세 공제혜택이 있다

간난아기이지만 자식이 같이 신용을 공여한 셈이 되므로....

어차피 부모에게 물려받을꺼

마지막엔 아들이 잔금을 내고 자기가 살면 그만인거다

그만큼 안정된 사회가 몇십년의 신용을 담보하여 안정된 가족사를 꾸려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