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자유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이선균이 고소한 룸살롱 실장 "3억받았지만 나도 협박당해"(종합)

마요네즈 마요네즈
299 0 0
https://mbong.kr/issue/1844619 복사
이선균이 고소한 룸살롱 실장
이선균이 고소한 룸살롱 실장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이씨로부터 3억원을 받았다고 인정했지만 자신도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는 이씨가 공갈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그로부터) 현금으로 3억원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A씨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변호인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3억5천만원을 뜯겼다"며 변호인을 통해 A씨를 고소했다. 이씨는 A씨 외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인물 B씨도 함께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이씨는 A씨가 B씨와 짜고 자신을 협박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씨가 피해금으로 주장한 3억5천만원 가운데 나머지 5천만원은 자신이 받지 않았다고도 했다.

그는 평소 알던 의사로부터 공급받은 마약을 이씨와 권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고, 이씨에게는 마약 투약 장소로 자신의 집을 제공하기도 했다.

A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구속되기 전에도 간이 검사에서 많은 양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왔다.

경찰은 최근 A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일단 공갈 혐의는 빼고 마약 투약 혐의만 적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9736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297369?sid=102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