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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협물 의문의 현실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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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물 의문의 현실고증 | mbong.kr 엠봉

한국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들의 지휘관은

각국의 참전용사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카리스마를 가졌다고 알려진

랠프 몽끌레아(*몽클레르 장군님 성함의 본토발음이 이건가 봄) 장군이었다.

몽끌레아는 가명이었고 원래 이름은 마그냉 버르너리였다.

아버지가 헝가리 출신 귀족이었던 몽클레르는 나이를 속이고 열여섯 살에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했는데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할 때는 이미 병장이었다.

1914년에 졸업을 할 때 마침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이 전쟁에서 그는 훌륭한 무공을 세웠다.

20년 뒤 2차 세계대전에서도 독일군에 조국의 본토가 유린되자 영국으로 피신했다가

북아프리카에서 외인부대를 이끌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두 차례의 전쟁에서 열세 번의 부상을 입어, 눈에 띌 정도로 절뚝거리며 걷거나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했는데도

걷는 속도가 보통 사람에 비해 전혀 느리지 않았다.

- 데이비드 핼버스탬 저 "콜디스트 윈터" 中

노인+절름발이라니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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