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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팔로워 8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여의사, '마약' 투약으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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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8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여의사,

팔로워 8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여의사, '마약' 투약으로 재판 | mbong.kr 엠봉
팔로워 8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여의사, '마약' 투약으로 재판 | mbong.kr 엠봉

한 인플루언서 의사가 환자 명의를 도용해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다 덜미를 잡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의사의 정체를 알기위해 누리꾼들이 수소문 하기도 했죠.

KBS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의사 A씨는 최근 사기죄 등으로 피소됐습니다.

직장인 B씨가 명의 도용 피해를 당한 뒤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을 보고

자신의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사실을 인지하면서 신고가 됐죠.

팔로워 8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여의사, '마약' 투약으로 재판 | mbong.kr 엠봉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학병원 인턴시절 B씨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가짜 신분증을 만들고 서울, 제주 등 의원에서 9차례에 걸쳐 의료용 마약류로 관리되는

일명 ‘나비약’ 디에타민정 등을 처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B씨의 명의를 도용해 총 의원과 약국을 돌며 처방받은 마약은 총 100여 정으로 드러났습니다.

B씨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에서 제 명의로 진료를 받고 의료용 마약을 처방 받은 걸 알게 됐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니)문진표나 이런 걸 제 이름으로 작성했다"고 말하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A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8만명이 넘는 유명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어

많은 이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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