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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F1팀들의 꼼수가 들통난 사건ㄷㄷㄷㄷㄷㄷ

요리사 요리사
112 0 0
https://mbong.kr/issue/1965658 복사

1999년 유러피언 그랑프리에서 일어난 일.

90년대에 f1은 레이스 디렉터가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에 신호가 가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초록불이 켜지는 구조였음.

그래서 f1팀들은 그 신호를 탈취해서 언제 초록불이 켜질지 알아낸 다음, 초록불이 켜지기 직전의 순간에 자기 선수들한테 삑 소리를 들려주는 식으로 꼼수를 썼음.

그런데 저 경기에서 윌리엄스 소속 알렉스 자나르디란 선수가 정해진 그리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서있었음. 이것때문에 레이스 스타트는 중단되었지만 이미 버튼은 눌려서 라이트에 신호가 간 상태였고, 드라이버들은 삑소리를 듣자마자 출발함.

이 사건 이후 f1을 관리하는 fia에선 레이스 디렉터가 버튼을 누른 후 랜덤한 시간이 지난 후에 초록불이 켜지도록 시스템을 바꾸게 됨.

FIA에서 F1팀들이 꼼수를 쓰고 있단 확실한 증거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사건을 일으켰다는 루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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