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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왜는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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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1987859 복사

왜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이통제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듣고 황당한 이야기 일 수 있다.


그러나 여기 또다른 예가 있다. 일본 에도시대 가부키에 나왔던 모쿠소 호칸(木曽判官)이다.

모쿠소 호칸은 원래 목사 판관에서 온 말로 목사가 변형되어 모쿠소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목사는

왜는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몰랐다. | mbong.kr 엠봉

1차 진주성 전투의 주인공 김시민 장군이다.

참고로 김시민 장군은 그 전투직후에 사망 하였다.

그리고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왜는 성을 함락한 후에 당시 목사인 서예원을 김시민 장군으로 착각하고 수급을 일본에 보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왜는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몰랐다. | mbong.kr 엠봉

이번 노량에도 나오는 시마즈 요시히로. 조선에서는 도진의홍(시마즈 요시히로의 한자) 또는 심안돈 또는 심안돈오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내가 알기론 조선왕조 실록에서 도진의홍이 반 나머지가 반이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석만자로 불렀다고 한다.

김시민 장군의 경우 진주 판사와 진주 목사를 모두 지낸 경력이 있기에 조선의 군사들이 목사 또는 판관 이라고 부른 것을 일본인들이 합쳐서 목사 판관으로 부른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보면 4글자로 일본의 이름 같기도 하다.

이순신 장군 또한 이순신이라는 이름은 모르고 다만 이통제 라는 이름으로 알았다고 하는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권율 장군은 또 뭐라고 불렀을까?

어쨌든 그러므로 사극에서 왜군이 이순신 어쩌고 하는것은 시대에 따라 고증에 맞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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