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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패미콤용 테트리스 34년만에 최초로 "클리어"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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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1988866 복사

(대회는 닌텐도(군페이 요코이)에서 직접 개발한 미국 NES정발판으로진행. PAL버전은 게임 속도가 느려서 기록계에서 제외.

그 외에 전에 나왔던 일판 버전과 여럿 해적버전 등등도 있긴 하지만, 대회는 미국 정발판으로 함)

요약

- 정상적으로 패드를 쥐고 플레이 할 경우 레벨 29정도 되면 너무 게임이 빨라져서 어차피 게임오버가 남

- 그 이후로 레벨 29의 벽이 무너지고 레벨 100을 넘기는 사람들 속속 등장 (게임 스피드는 레벨 29 이후로 더이상 빨라지지 않음. 개발자들이 레벨 29가 인간의 한계일것으로 여기고 더 이상 스피드도 올리지 않고 따로 테스트도 제대로 안함. 즉 레벨 29 이후부터는 집중력과 스피드, 운빨의 싸움)

- 레벨 130 언저리가 되면 레벨마다 블럭 색깔이 변경되는 로직이 오버플로 나면서 블럭의 색깔들이 지나치게 어두워져서 정상적인 플레이 불가능해짐

- 어셈블리 코드를 분석과 TAS연구가들에 의해서 특정한 레벨에 특정한 상황에서 일정 확률로 게임이 크래시 나버리는 현장이 발견됨

(코드 분석을 통해 각 레벨마다 크래시 날 확률이 완벽하게 분석되었음)

- 어차피 크래시는 레벨 154정도에 도달하지 않으면 크래시 날일이 없어서 도달 불가능하다고 여겨짐

- 디스플레이 밝기를 강제로 조절하는 등의 꼼수와 전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어두운 블럭에도 익숙해져서 벽은 쉽게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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