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65억 쓴 올림픽 첫 메타버스 ‘버츄얼 강원’ 직접 해보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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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강원은 앞선 메타버스의 실책을 벗어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체험해 봤다.
지난 2일 첫 공개된 버츄얼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올림픽위원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등이 지원해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작비는 총 65억원 정도가 들었다. 강원도청은 올림픽 IP 활용, 중계권 등 부가적인 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메타버스 개발에 쓰인 금액은 절반을 차지했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올림픽 중계권료만 8억원이 들었다"며 "올림픽 경기 중계, 버츄얼 강원 두 부분으로 나눠 버츄얼 강원 개발을 진행했는데, 개발에는 30억~32억원 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올림픽 폐막 이후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버츄얼 강원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올림픽이 종료된 이후의 활용 방안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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