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다방 여주인 연쇄 살인 50대…"무시당해 강한 모습 보이려고"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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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50167?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50167?sid=102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꼈었다”며 “평소 술을 마시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진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4일 밤 양주시 광적면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5일 오전 8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에는 고양시 일산서구 한 지하다방에서 6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도주 행각을 벌이던 이씨는 전날 오후 10시 44분께 강릉시 한 노상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022년 절도 혐의로 수감된 이씨는 지난해 11월 출소한 뒤 약 두 달 만에 범행을 저질렀다. 주거지도 직업도 없는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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