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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현대차, 혼다 제치고 '연비왕' 등극 美 EPA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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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혼다 제치고 '연비왕' 등극 美 EPA 발표 | mbong.kr 엠봉

혼다는 현대차에 밀려 연비왕 타이틀을 내려놨다. 같은 기간 연비가 29.4mpg에서 28.7mpg로 낮아졌고, CO2 배출량은 302g/mi에서 309g/mi로 높아졌다.

기아는 현대차 못지 않은 연비 개선과 CO2 배출 감소를 이뤄내며 혼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연비를 27.1mpg에서 28.6mpg로 1.5mpg 개선, 혼다와의 격차를 0.1mpg까지 줄였다. 특히 CO2 배출량을 327g/mi에서 306g/mi로 21g/mi 두 자릿수 낮췄다.

스바루와 토요타는 각각 연비 27.9mpg와 27.8mpg, CO2 배출량 312g/mi와 319g/mi를 기록,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스바루는 연비와 CO2 배출량이 과거보다 악화됐지만, 토요타의 경우에는 연비를 2.3mpg 향상시키고, CO2 배출량을 32g/mi 줄이는 성과를 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닛산(27.4mpg, 322g/mi) △마쯔다(27.0mpg, 328g/mi) △폭스바겐(261mpg, 333g/mi) △BMW(25.3mpg, 344g/mi) △메르세데스-벤츠(23.8mpg, 371g/mi)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전동화 전환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향후 현대차·기아 차량 연비 개선과 CO2 배출량 감소 효과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 현재 미국에서 총 10종의 친환경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7%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3% 세 자릿수 성장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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