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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거 누구의 잘못인가요?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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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10901 복사
이거 누구의 잘못인가요? | mbong.kr 엠봉

A랑 B가 같이 당구를 치기로 함

(만나면 당구비는 전액 A가 쏘기로 함)

그런데 A가 만나기로 했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당구장에 도착할 상황이 생겼음.

그래서 B한테 전화해서 혹시 너도 일찍 오진 않냐 언제쯤 출발해서 도착할 예정이냐 물어보니까

웬걸 B가 A처럼 자기도 진작에 빨리 출발해서 당구장에 곧 도착을 한다고 함.

그리고 그 순간 A한테 전화를 받은 B는 갑자기 당구장에 전화해서 A이름을 대고 테이블 시간도 자기 마음대로 먼저 시작 시킴.

하지만 빨리 온다던 B의 말은 사실 거짓말이었고

B는 일찍 오는것도 아니었고, 물론 늦지도 않고 원래 최초의 약속시간 그대로 올 예정인데,

A가 일찍 왔기 때문에 혹시나 나 말고 다른 친구한테 당구 치러 갈까봐, 당구비부터 먼저 부담하도록 거짓말을 한 것임.

당구장에 도착했을때 B가 아직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A는

B가 원래 정했던 최초의 약속 시간이 되야 온다는 사실보다

자기한테 그런 거짓말을 하고 당구장 사장한테 자기 이름으로 결제부터 먼저 시켰다는 사실이 속상하고 충격받았고

B한테 약속은 취소다. 니가 그렇게 행동하면 앞으로 너랑 당구 칠 일은 없다. 라고 말하고 나가게 됨.

그런데 당구장 사장은 A한테 요금을 청구 시킴.

A는 B한테 왜 일찍 왔다고 거짓말 하면서 내 이름으로 당구비를 청구했냐 돈 돌려줘라 하니까 B는 배째라 시전.

B는 나는 처음에 약속 했던 시간은 그래도 지켰고, 니가 당구비를 다 내기로 했었고, 나도 당구장까지 가는 수고를 들였으니

당구비 절반 이상은 절대로 돌려줄 수 없다고 주장.

그래서 A는 B가 저렇게 행동한다고 다른 친구들인 C, D, E 등등 한테 모두 알리니까

다른 친구들인 C, D, E 등등은 더 이상 B와는 당구를 치러 가지 않게 되었고

B가 내가 손해를 봤답시고 A한테 고소미 시전 후 뉴스에 억울함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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