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 사무라이뽕으로 가득찬 그 시절 토탈워의 트레일러....mp4

사무라이, 엄격한 규율을 따르는 전사들. 각각의 검은 주인의 영혼이었다. 카타나는 그 주인에게 막강한 힘을 주었다.....(후략)

혼란했던 일본의 전국시대를 다뤘던 쇼군 2: 토탈워의 트레일러. 배경이 배경인만큼 사무라이를 강조한다.

회전하는 총열을 통해 분당 200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하는 개틀링 기관총입니다. 그 유명한 리처드 j 개틀링 박사가 발명한 이 총은 오랜 시간동안 장전할 필요 없이 강력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습니다.

무기고에 있는 개틀링 한 정과 군인 4명만 있다면 군대의 유지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면서 군인 수백명의 화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미국의 발명품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구매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리고 앞에서 보여준 사무라이들을 도륙내버리는 미국의 개틀링 기관총과 이 기관총의 홍보멘트.

사실 이 트레일러는 전국시대로부터 한참 후인 보신전쟁을 다루는 DLC, 사무라이의 몰락의 트레일러다. 사무라이의 대단함을 설명하다가 갑자기 개틀링 기관총으로 도륙내는 트레일러는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근데 트레일러랑은 다르게 칼 든 놈이 총 든 놈을 씹어먹는 게 심심찮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