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자유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보 “제 자리에 안 갖다놔서” 따릉이 4500대 폐기…‘세금 낭비’ 막아야죠

감자에흙맛 감자에흙맛
231 0 0
https://mbong.kr/issue/2013786 복사

이용후 길거리 무단방치 급증

“제 자리에 안 갖다놔서” 따릉이 4500대 폐기…‘세금 낭비’ 막아야죠 | mbong.kr 엠봉

서울 내에서 운영되는 자전거 따릉이가 작년 한 해에만 4500대 폐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서울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체 따릉이 4만5000대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따릉이 이용 후 길거리 방치로 인한 부품 고장이 늘어난 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울시로부터 따릉이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고장 등으로 인해 지난해 폐기된 따릉이 대수는 4500대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단순 고장 외에도 일정 이용기간 이상을 경과하거나 일정거리 이상 주행한 경우 점검 결과에 따라 폐기 대상으로 지정된 경우도 포함됐다.

따릉이 폐기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2330대에서 2020년 4500대로 급증한 폐기 대수는 2021년과 2022년 각 2330대, 2105대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다시 4500대로 크게 늘었다.

정비를 받은 따릉이 숫자도 매년 늘고 있다.

2021년에는 12만6168대, 2022년에는 13만1623대, 지난해에는 13만7238대가 정비를 받았다.

시민 안전을 고려해 따릉이에 설치된 벨이나 물받이 등 작은 부품부터 체인과 단말기 등 주요 부품까지 여러 항목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있다는 것이 시설공단 측 설명이다.

이처럼 따릉이 폐기·정비 건수가 늘어나는 주요 원인으로는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 후 정식 대여소에 반납하는 대신 길거리나 외진 곳에 방치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따릉이 분실 대수는 서비스 운영 초반인 2016~2017년 각 1대에서 지난해 403대로 약 400배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4472?sid=102

취지는 좋았지만 ,,,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