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모텔·화장실서 낳은 아이 둘 살해한 30대母…"첫째는 실수였다

조사 결과 A씨는 출산 하루 만에 B군에 이불을 뒤집어씌워 살해했고, C군은 출생 이틀 만에 공중화장실에서 주스를 먹여 사레가 들자 코를 막아 숨지게 했다.

B군은 임시 신생아 번호를 받았지만 C군은 아예 임시 신생아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양육이 부담됐다"며 "두 아들의 친부는 다르고, 잠깐 만난 남자들이어서 정확히 누군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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