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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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의 명복을 빕니다.
1월 31일 오후 7시 47분경 발생한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건물 안을 수색하던 소방구조대원 2명이 거센 불길에 고립돼 순직했습니다.
故 김수광 소방장은 2019년 공개 경쟁 채용으로 임용됐으며, 지난해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을 구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구조대에 자원했습니다.
故 박수훈 소방교는 특전사로 근무하던 중 2022년 경력 경쟁 채용으로 임용됐으며, "나는 소방과 결혼했다"고 이야기할 만큼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변치 않는 소방관의 사명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국가보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