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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방세계기준 후진국으로 분류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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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0 0
https://mbong.kr/issue/2045672 복사

https://en.m.wikipedia.org/wiki/Global_North_and_Global_South#Brandt_Line

https://en.m.wikipedia.org/wiki/Global_North_and_Global_South#Brandt_Line

일명 Brandt Line인데,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방세계기준 후진국으로 분류된 대한민국 | mbong.kr 엠봉

저 선에서 한반도 전체가 poor south에 들어간게 확인된다.

아니 아시아에서 일본빼면 죄다 거지 취급했다고 보는게 맞겠지.

1980년에 발행된 Brandt report에 실린 지도였는데, 당시 한국의 1인당 gdp는 1,715달러였다고 한다.

같은기간 일본은 9,463달러였고 대만은 2,367달러, 홍콩은 5,700달러, 싱가폴은 4,928달러

중국의 경우는 모택동의 기합찬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의 폐혜가 아직 생생한 시절. 중국 대륙에서 역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가난했다.

인당 gdp가 198달러였는데 북한보다도 못살았다고 함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방세계기준 후진국으로 분류된 대한민국 | mbong.kr 엠봉

이건 최신기준이다.

Global north and global south, 일명 남북문제인데 유독 북반구에 선진국이 몰려있고 남반구에는 호주 뉴질랜드 제외하면 죄다 개도국~국가파탄급이 몰려있어서 대체 왜 이럴까? 에 대한 논의도 있다

북반구 국가가 산업혁명의 선도국가, 2차대전 이후 수혜국인데 비해 남반구 국가들은 이들의 원료공급용 식민지였던 탓이 크지.

80년대의 브란트선에 비교하면 한국 대만 싱가폴이 선진국으로 들어가고 구소련 해체 후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개도국으로 밀려난게 특징.

근데 벨라루스•우크라이나•몰도바의 경우엔 경제적으로 분류한다면 north라기보단 south에 더 가까워보이는데... 모르겠다 지나치게 유럽한테 버프주는거같긴 해

1980년대까지만 해도 서방세계기준 후진국으로 분류된 대한민국 | mbong.kr 엠봉

마지막으로 2019년 imf기준의 1인당 gdp

다만 저 브란트선은 공산권의 gdp를 과대계상한거 아닌가 하는 의견은 있다. 당시 제2세계는 실제 그 물건의 시장판매 여부와 별개로 일단 공산권 형제국의 물건을 사주기는 했다.

그러니 수출상으론 흑자였지만 1차 냉전이 끝난 후 장부까보니까 순 허당이었네 하는 이야기가 나옴.

당장 북한도 아무 가치없는 물건들을 소련 중국 몽골이 사주고 반대급부로 석유, 석탄과 같은 자원을 받아왔다.

북한 외교관이 몽골상점 한구석에 먼지만 쌓여있던 북한산 가위를 보고 왜 이러냐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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