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강재준&이은형 부부 : "시험관 아니고 자연임신이다"

요약 :

대중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너무 많은 축하와 선물(과일, 육아용품)들을 보내줘서 너무 감사하다.

시험관 아니고 자연임신이다. 애초에 시험관까지 할 생각은 없었다.(강재준은 생각은 해봤다고 함)

한국나이로 43살, 42살(이은형)인데 임신이 돼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이은형은 12월초에 처음 알았으나 강재준에게 말을 안했다.(노산이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강재준 포함 부모님한테도 말을 안했는데 유일하게 자동차(볼보) AI한테만 말했었다.

AI가 "축하해요. 진정한 어른이 되셨군요."라고 하더라

최근에 서로 프리하게 여행이랑 캠핑 다니고 강재준은 연말에 빠질 수 없는 회식들이 워낙 많았어서

임신 소식을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강재준이 또 캠핑 나가는날 아침에 말했다.

강재준은 처음에 초음파 사진과 울고 있는 이은형을 보고 처형이 셋째를 가진 줄 알았다.(둘째때까지도 이은형이 울었다고 함)

근데 눈물의 강도가 다른 걸 보고 알아챘다.

솔직히 이번 생에 자식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강재준은 다이어트, 이은형은 몇년째 골때녀 출연 중)

이제 올해 유일한 목표는 8월까지 옆에서 잘 서포트해서 건강히 출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