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낳은 블랙코미디..

2.8일부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 임명된 시르스키 상장...

이 사람은 우러전쟁이 발발할 당시에는 육군 총사령관으로 육군을 지휘하며 수도 키이우 방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으면서

동부 전선을 직접 총 지휘하여 가장 중요한 두 전투인 키이우 방어전과 9월 동부 대공세를 성공적으로 지휘하며 그 능력과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었으며 서방 언론으로부터 21세기 최고의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은 인물임...

그런데 이 사람 부친도 소련군 대령 출신이고 이 사람도 소련군 출신인데 현재 부모와 형제 모두 러시아에 거주중이고

가족들 모두 친 러시아 입장이라 시르스키가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 임명되는것에 크게 우려하였음..

https://westobserver.com/news/europe/syrskys-family-living-in-russia-was-upset-by-the-appointment-of-their-son-as-commander-in-chief-of-the-armed-forces-of-ukraine-will-myasnik-be-able-to-earn-the-trust-of-ukrainians/

그리고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 그 중 호주에 살고 있는 아들은 아예

z 티셔츠 입고 호주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으로 가서 러시아 시민권 취득할거라고 함....

https://eadaily.com/ru/news/2024/02/20/v-rossiyskuyu-dipmissiyu-v-avstralii-prishyol-syn-syrskogo-v-futbolke-z

전쟁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시르스키 상장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국가의 영웅이자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