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
next
자유게시판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보 속국과 자주국의 구분 (조선도 중국땅 아님??)

ㅇ_ㅇ)b ㅇ_ㅇ)b
400 0 0
https://mbong.kr/issue/2070441 복사
속국과 자주국의 구분 (조선도 중국땅 아님??) | mbong.kr 엠봉

고구려영토에 유목민족 포함하면 조선도 중국땅아님?? 이런댓이 많아서 글 써봄


개인적으로 속국, 자주국의 구분기준을

외교, 내정, 국방의 자주성으로 판단함.

셋다 자주적이면 독립국, 셋다 없으면 속국, 그 중간이면 반속국등등

일단 조선은 외교,내정,국방을 자주적으로 하는 독립국이었음

개항기에 청나라한테 병인, 신미양요때문에

프랑스 미국 : 야 너네 속방이랑 싸웠다 배상해라 ㅋㅋ

청나라 : 조선은 외교,국방을 자주적으로 하는 나라임 우리한테 문의 ㄴㄴ

라고 한적도 있고.

호란후 잠깐은 반속국이었을수도있지만

입관후에는 다 알아서했음. 내정간섭도 거의 없었고.

명나라시기는 더 자주적이었으니 당연히 독립국이고.

고구려 영향권내 부족들은 내정은 알아서 하게 뒀겠지만

자체적으로 외교, 군사행동을 잘 못했을거고 고구려선에서 다 컷했을거임.

영향권내 부족들이 군사적으로 싸우면 고구려가 중재했을거고.

애초에 정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부족단위였기도하고.

여기는 사실 간접지배가 더 맞는 말이긴함

반면 원간섭기 고려는 외교,군사권을 박탈당했고

내정도 많이 간섭받아서 속국으로 보는게 맞지.

몽골지배기란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봄. 고구려와 유목부족의 관계랑 비슷함.

번외로 조명,조청관계보다 소련시기 위성국들이 훨씬 종속적이었음.

얘네는 안에서 시위,혁명일어나면 소련이 탱크몰고가서 진압했으니,

외교 국방 군사 어느하나도 자주적이지않았음(프라하의봄, 헝가리혁명)

조선은 뭐 반란이 있든 왕을 갈아엎든(반정) 중국이 관여안했으니 확연히 다르지.

조선은 명청의 영향권 맞지않음? 이렇게 물어보면

말은 같은 영향권인데 조명관계는

마치 미국의 영향권은 서방세계, 1세계 전부? 이런느낌임

고구려쪽은 간접지배로 봐야하고.

실제로 외국은 영토표시할때 간접지배도 다 영토로 넣으니

고구려 영토도 간접지배지까지 다 포함해도 무방하다고 봄

오스만도 봉신국 다 넣고 요나라는 유목민족이라 일정한 거주지도

없는데(북서쪽 한정) 말타고 돌아다니는 지역을 다 영토로 표시하니..

요약 : 고구려와 유목민족들과의 관계는 단순 영향권보다는

간접지배로 보는게 맞고 영토에 포함해도 무방함

조선은 중국땅 아님 ㅋㅋ

신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로그인없이 누구나 좋아요,비추천,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0%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