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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왜 거서간이랑 차차웅은 한명씩밖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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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070674 복사
왜 거서간이랑 차차웅은 한명씩밖에 없을까 | mbong.kr 엠봉

거서간은 큰-간이나 크신-간 등등 즉 대왕 정도의 의미로 혁거세는 전제군주가 되고자 이렇게 스스로를 칭했으나


거서간은 혁거세 개인의 카리스마로 성립되는 직위였고 그 혁거세의 수상쩍은 죽음(하늘로 올라가더니 다섯 토막이 되어 내려왔다? 장례를 치르러 하는데 뱀이 나타나서 방해했다?) 이후

석탈해 세력과 김알지 세력 등등 여러 세력이 과두정을 형성하면서 그들의 입김으로

(특히 마한 목지국에 혁거세의 즉위를 통보하러 간 측근 호공의 집을 뺏고 남해의 사위자리를 꿰찬 탈해가 수상함)

신내림 받아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앞풀이가 허수아비 왕위에 올랐으며(남해는 생전에 난 간이 될 사람이 아닌데... 같은 말도 함)

그래서 거서간은 혁거세 한명뿐이고 차차웅도 남해 한명뿐인게 아닐까...

차기 왕을 유리와 탈해 중 한명을 딱 잡아 지목하지 않고 현명한 사람이 왕 하라고 애매하게 유언한 건

탈해에 대한 남해의 마지막 저항이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을 야심한 새벽에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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