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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원조는 (보통) 바뀐다. (Feat.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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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가서 평양냉면 먹어본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먹어본 평양 냉면이 아니라고.


원조는 (보통) 바뀐다. (Feat. 평양냉면) | mbong.kr 엠봉

그리고 결국 어떤 사람들은 현재 한국에 있는게 원조고 북한은 바뀌어서 그렇다 라고 결론을 내 버린다. 물론 틀린건 아닐것이다.

프랑스어를 쓰는 나라는 세계에 많다. 그리고 가장 보수적인 프랑스어 집단은 프랑스가 아니다.

원조는 (보통) 바뀐다. (Feat. 평양냉면) | mbong.kr 엠봉

프랑스에서도 멈춤 표시를 stop을 쓰는데 퀘벡 에서는 프랑스어 만 사용한다고 한다. 퀘벡 스위스 벨기에 등의 프랑스어 에는 예전 프랑스어 느낌이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분명 미국식 영어가 바뀌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예를들어 R같은 경우 원래 영국에서 사용 했었는데 바뀐 것이다. 미국식 영어가 과거 영국에서 쓰던 말과 같지는 않지만 과거 영어의 모습을 일부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교를 보자 중국에서 각종 변화가 있었지만 원조를 고수 했고 결국 명나라가 망하자 소중화 사상을 가지게 된다.

왜 인지 모르게 원조를 지키고 변화가 없는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만 실제로는 원조는 별 생각없이 잘 바꾸고 잘 발전 시키는 경향이 있다.

원리를 알면 거기서 발전을 시킬 수 있지만 그냥 완성품만 가지게 되면 그것을 따라서 고수 하게 되는 것 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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