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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국의 노빠꾸 왕족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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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빠꾸 왕족 2탄 | mbong.kr 엠봉

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이었던 필립 마운트배튼이 남긴 말은 책으로 써도 될 정도의 분량이다.

지금까지 사이트들에서 돌아다니지 않던 필립 공이 남긴 말들을 정리해 봤다.(연도순)

"신사 여러분, 이제는 손을 뺄 떼가 온 것 같군요" (1961년, 영국의 비효율적인 산업에 관한 산업 공동 협력 협회에 출석해서 한 말)

"무멋으로 가글을 하나? 페블스?" (1969년 로열 버라이어티 공연 후 가수였던 톰 존슨에게 한 말)

"모두 우리가 더 많은 여가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말했지. 하지만 지금 그 말을 꺼냈던 사람들은 실업자가 되어서 불평하고 있구만" (1981년 불황기에)

"만약 너희들이 여기에 더 오래 머문다면, 너희들은 모두 눈이 째지겠구나." (1986년 중국에 국빈 방문중 중국에 머물고 있던 영국 학생들에게 한 말)

"이건 타르트로 만든 침실 같군" (1988년 서닝헐 공원에 있는 요크 공작과 공작부인의 침실 설계서를 보고 한말)

"그대들의 나라는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직면한 종들이 거래되는 가장 악명 높은 중심지 가운데 하나일세." (1991년 태국에서 자연보호 상을 수상한 뒤에 한 말)

"오오, 난 어떤 끔찍한 질병에 걸릴지도 모르네" (1992년 호주에서 코알라를 쓰다듬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꺼낸 말)

"혹시 자네는 밍크 속옷을 입고 있는 건 아니겠지?" (1993년 패션 작가 세레나 프렌치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꺼낸 말)

"닥쳐, 닥쳐, 닥쳐 빨리 가!" (1994년 벨리즈 브리타니아의 갑판에서 부두의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여왕에게 고함을 질렀다.)

"예를 들어보지. 크라켓 선수가 갑자기 학교로 처들어가서 크리켓 배트로 많은 사람들을 때려 죽이기로 결심했다면, 그는 아주 쉽게할 수 있겠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렇다고 한다면 크리켓 배트를 금지할건가?" (1996년 던블레인 총기난사 사건 이후 총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들어왔을 때)

"오늘 아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그걸로 들이박았나?" (2012년 3월, 레드브리지의 발렌타인 맨션에서 모빌리티 스쿠터를 운전하는 장애인을 만나서 한 말)

"젊은 사람들은 예전과 똑같군. 이 녀석들은 완전 멍청해" (2016년 에든버러 공작 취임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자네는 굶주린 것처럼 보이는군" (2017년, 노인 학교를 방문한 연금 생활자에게 한 말)

"남자가 아내를 위해 차 문을 열어줄 때는 새 차를 샀거나, 새로운 아내를 들였을 때 뿐이오." (결혼을 했을 때 했던 말)

"자네는 여왕이 언제죽냐고 나한테 묻는 건가?" (웨일스 왕자가 언제 왕위를 계승하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한 말)

"국민의 지배를 받지 않는 나라에 있는 건 참으로 즐겁군"(파라과이의 독재자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에게)

"난 요즘 여성이 청탁을 하는 것이 법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네." (한 여성 변호사와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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