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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저히 못 버텨" 벼랑끝 건설사..10년 만에 '폐업' 최대치

마요네즈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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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issue/2103159 복사

올 들어 건설사 자진 폐업 신고 건수가 벌써 830건을 넘어서면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도 처리된 건설사도 6곳에 이르는 등 건설업계 환경이 악화일로 추세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자진폐업 신고 건수는 8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일 11개 넘는 업체가 문을 닫고 있는 셈인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기간 폐업 신고는 지난 2014년 994건을 기록한 이후 매년 5~600건대를 유지해 왔는데 지난해 700건대를 넘어섰고 올해에는 800건대를 돌파하며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 신규 자금 조달이나 대출금 차환여건이 극도로 악화됐다"며 "시장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문을 닫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워크아웃 절차에 있는 태영건설은 어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고 공시했습니다.

https://naver.me/GrNryaFf

https://naver.me/GrNry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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