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버스에서 변태만남
소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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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음..
20대 후반때 잔업하고 늦게 퇴근 하는날
1시간 30분동안 총 2번의 버스를 타야 하는데
양산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당감동으로 가는 코스임
양산에서 화명동으로 갈때즘 내가 앉은자리 바로 앞에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딱 서는것임..
갈길도 멀고 피곤도 하고 해서 졸고 있는데 무릎에 이상한 느낌이 옴
난 무릎을 오므리고 다시 잠 ..
잠들면 무릎이 쩍벌이 되면 그 무릎에 여자가 허벅지를 문때는 것임..
내가 실수해서 부디쳤나?? 하고 다시 오므리고 잠자면 다리가 벌어지고
여자가 또 부비부비 하는데 갑자기 불쌍함과 측은함이 느껴져서
그냥 편하게 부비부비 하라고 무릎을 내줬음..
지금 생각해보면 야동에서 보는 에로 아줌마의 동작처럼 신나게 욕정을 채우고
하차벨을 누르며 하차 했음..
그리고 난 다시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