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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 보는 임진왜란이 뽕존나 차는 이유

유나 유나
4939 0 2
https://mbong.kr/hot2023/217989 복사

건국왕이 나라를 뒤흔든 오크들을 물리치고 나라를 세운지 200년이 지남

근데 오랫동안 분열된 오크 부족들을 통합시킨 마왕이 나타나고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침략을 시작함

마왕이 이끄는 오크들의 침략에 왕도까지 순식간에 함락되고 왕은 오크들을 피해 벽지로 도망침

이렇게 왕국이 무너지는 듯 싶었는데 지방에서 귀족들이 백성들을 귀합해 저항군을 꾸리고 오크들에게 패퇴당한 지방군들이 재집결해서 오크들과 싸우고 성과를 거둠

또 갑자기 오크-왕국 국경에 용사파티가 등장해서 오크들의 대군을 썰어버리고 보급라인을 개박살냄

그리고 오크의 침략에 맞서 법국에서 성전을 선포하고 여러 왕국와 제국으로부터 십자군들이 모여들어 왕국 영토를 하나 둘 씩 해방시켜나감

이렇게 나라 대다수를 회복하고 국경 부근까지 미는데 성공함

침략이 실패할 것으로 보이자 마왕은 사악한 술수를 부려 용사를 모함하기 시작함

왕도 자기는 도망만 쳤는데 용사는 최전선에서 오크군단을 썰자 질투를 느끼고 꼬투리를 슬슬잡음

거기에 용사파티중 용사에게 열등심을 느끼던 개트롤새끼가 용사를 이단으로 찌름

이런 환장 트리오에 용사는 이단으로 용사작위 박탈당하고 개트롤새끼가 용사가 되어 왕국 최정예 기사단을 이끌게 됨

근데 개트롤새끼의 개트롤짓으로 왕국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 없던 기사단이 전멸하고 왕국에 다시 위기가 찾아옴

몸도 마음도 개박살난 용사가 다시 전장에 나왔고 홀로 왕국 수도로 진격하던 오크들을 다시한번 개박살냄

왕국 침공이 용사에 의해 다시 한번 막히자 절망한 마왕은 저주받을 용사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절망 속에서 죽음

마왕이 죽자 오크들을 자기들의 땅으로 도망치려고 하고 십자군들은 이런 오크들을 굳이 붙잡지 않으려고 함

그러나 오크들에 의해 조국이 짓밟힌 용사는 이런 도망치는 오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자 철수하던 오크들을 급습함

겁에질린 오크들은 최대한 도망가려고 하고 왕국군들은 용사의 지휘아래에 오크들을 최대한 죽이려고함

이런 혼전 속에서 눈먼 화살에 용사가 맞고 죽음을 맞게 됨

용사는 죽음 속에서 자기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하고 자기를 따르던 종자에게 갑옷을 입어 용사가 건재함을 알리라고함

용사의 갑옷을 입은 종자가 군을 이끌어 오크들을 학살하고 왕국군은 환호를 지르며 몇년간의 전쟁을 종식을 축하함

그리고 용사는 이런 환호 소리를 들으며 미소를 짓고 서서히 눈을 감음

시발 이정도면 진짜 억까진행이라 하더라도 개뽕찰만하지

뽕 안차면 무료변호사 아니냐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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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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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233402 22.07.29. 15:34
임진왜란 병자호란 대기근으로 개폭망 테크탔는데 ㅋㅋㅋ
역알못 헛소리오졌네...
76743522 22.08.01. 23:58
12233402
평소에 눈치없다는소리자주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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