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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세상..

마동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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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ong.kr/hot2023/605588 복사

'성폭행범 혀 절단' 사건의 전말 | 인스티즈

'성폭행범 혀 절단' 사건의 전말 | 인스티즈

'성폭행범 혀 절단' 사건의 전말 | 인스티즈


'성폭행범 혀 절단' 사건의 전말 | 인스티즈


 

〈최말자 할머니가 18살 소녀 시절에 당했던 일>

저녁 8시쯤, 길을 걸어가다가 한 남성이 갑자기 달려들어 성폭행을 시도했다.

도망치려고 했지만 계속 붙잡혀 넘어졌고 결국 18살 소녀는 남성의 혀를 있는 힘껏 깨물어 저항했다.

가해 남성의 혀는 1.5cm 잘려 나갔다.


〈수사 기관>

수사 기관에서는 최말자 할머니가 가해 남자를 불구로 만들었다며 압학했다.

성폭행을 시도했던 남자와 결혼하면 해결될 거 아니냐는 말도 내뱉었다고 한다.


〈법원>

중상해죄로 최말자 할머니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할머니가 그 당시 소리를 지르면 충분히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었고, 

가해 남성의 충동을 일으킨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혀를 깨문 행위를 정당방위로 인정하지 않았다.


반면 가해 남성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나왔다.

(피해자 할머니보다 더 가벼운 형량)


〈현재>

결국 할머니는 56년 만에 이 사건의 판결을 다시 해 달라면서 재심을 청구했다.

2020년 정당방위를 인정해 달라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기각 당했다.

(기각 이유: "시대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판결이었다")

즉각 항고를 했지만 여태껏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최말자 할머니의 용기 진짜 대단하시다..

꼭 !!!! 승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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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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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75077894 23.06.08. 10:55
저때 기억하면 참.. 맘 아프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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