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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신생아 울음 끊긴 광주…대형 산부인과마저 문 닫는다

홈런볼마시써 홈런볼마시써
479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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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울음 끊긴 광주…대형 산부인과마저 문 닫는다 | mbong.kr 엠봉

광주지역 내 손꼽히는 대형 산부인과 병원이 문을 닫는다. 출산율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면서다.




문화여성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5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등 8명의 전문의를 갖춘 전문 병원이다.


대체공휴일을 제외한 24시간 의료진 상시대기와 임산부를 위한 문화센터, 8층 건물에 산후조리원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지역 대표 산부인과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병원 측은 신생아 감소의 벽을 넘지 못했다.



광주지역 출생아 수 감소율은 13.5%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11.3%, 제주 9.7%, 부산 8.6% 등의 순이었다.


광주의 출생아 수는 1월 626명, 2월 588명, 3월 572명, 4월 490명, 5월 509명, 6월537명 등 총 332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839명에 비해 517명이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저출산 위기는 더 심각하다.


지난 2012년 광주지역의 출생아 수는 1만4392명이었으나 2017년 1만120명, 2018년 9105명, 2019년 8364명, 2020년 7318명으로 급감해왔다.

2021년에 7956명으로 일시 상승했지만 지난해 다시 7400명으로 줄었다.

10년 만에 출생아수가 반토막난 셈이다.


출산률이 줄어들면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병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이어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 문제에 대해서도 의사가 모두 책임을 지게 되기 때문에 사회적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며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에 대한 차별 수가 적용 등 정부의 제도적 보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산부인과의 이탈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생아 울음 끊긴 광주…대형 산부인과마저 문 닫는다 (naver.com)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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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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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83772 23.09.19. 06:55 (IP: 39.115.♡.♡)
?? 광주사는데 문화여성병원은 첨들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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